늦은 편지

작가 소개

오온; 무아, 즉 고정불변의 자아[我]가 없음[無]을 설명하기 위하여 불교에서 인간을 구성하는 물질적 요소인 색온과 정신 요소인 4온을 합쳐 부르는 말
오온은 작가의 작업 과정에 주목하며 다양하고 세밀한 요소들로 예술적 실험과 탐구를 이룰 수 있는 곳이길 희망합니다.

@ooooon.kr

프로젝트 소개

김문기, 모유진, 박준형 작가가 참여한 2022년도 전시, ‘BOX ON THE TABLE’로부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BOX라는 장치를 활용한 전시로 작가의 작업 과정에 집중하였고, 1년 뒤- 각자의 전시로 이어지는 전제 조건이 있었다. 그 결과 올해 2023년 8, 9, 10월 릴레이로 모유진, 박준형 작가의 개인전과 강사이 작가를 초대한 강사이&김문기 2인 전이 열렸다. 이 도록은 세 전시의 기록물로, 각자의 고민과 시간과 부피가 응축되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