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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already-there

출판물 정보

전시서문: 안소연
그래픽, 도록 디자인: 한만오
사진: 임장활
공간설치: 조재홍
번역: 조혜경
페이지수: 40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발행처: 북쓰담
발행연도: 2023

작가소개 & 출판물 소개

이가영(Gayoung Lee)은 둥글게 이어지고 순환하는 시간관을 표현하기 위해 마음이 깃든, 가까운 풍경을 반복해서 관찰하고 식물들에 대해 마치 일지를 쓰듯이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같은 장소에서 반복하며 바라본 시간의 기억을 모아서 표현한다.

@leegayoung_works

출판물 소개

이가영 개인전 ⟪언제나 이미 거기에(Always-already-there)⟫의 전시를 담은 후도록이다. 전시는 늦봄부터 완연한 가을까지의 작가가 관찰하고 기록한 풍경에 대한 시선을 담고 있다. 매일의 일상의 풍경을 관찰하며 변화하는 풍경과 시간을 일지처럼 기록하고 담았다. 작업실을 가며 발견하고 채집한 시간의 흐름을 포착하고 계절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관찰했다. 부감법과 다시점이 혼재된 구도로 다채로운 시점의 변화를 통해 자연 속 시간을 표현했다. 이 책은 같은 장소에서 반복하며 바라본 시간의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