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instagram
₩5,000 – Add to Cart

대기를 상대하는 Confronting the Atmosphere

신현정 개인전 도록

작가 : 신현정
글 : 배은아, 현시원
디자인 : 유명상
발행처 : 소피스 갤러리
후원 : 서울문화재단
페이지수 : 56p
제작년도 : 2018

*본 콘텐츠는 인쇄물이 아닌 플랫폼 내 뷰어를 통해서만 열람할 수 있는 전자책입니다.

작가소개

신현정은 최근 몇 년간 계절적 환경에 반응하는 자신의 감각과 신체적 움직임을 출발점으로 삼아 추상 회화/ 설치 작업을 진행해 왔다. 외부 환경과 자신이 만나는 접점에 회화의 표면을 두고 섬세한 조율의 과정을 기록한다.
fayshin.net

책소개

<대기를 상대하는>은 2018년 2월 소피스 갤러리에서 열린 신현정 개인전의 기록을 담고 있다. “날씨 회화- 아카이브 (2013-6),” “Sun Drawing (2016),” “물과 철 (2017),” “하드보일드 티 (2018)” 등 그동안 진행해온 크고 작은 시리즈들이 만들어내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신현정의 개인전 <대기를 상대하는 >은 온몸으로 대기를 마주하겠다는 작가의 한판 대결이자, 회화 너머 회화를 향해 이야기하는 방식 혹은 말을 거는 태도를 담는다. 언뜻 듣기로는 범 우주적이고 초자연적일 것 같은 신현정의 도전은 무모함을 넘어 짓궂기도 하고 오히려 신비롭기까지 하다. 무모함과 신비로움의 모퉁이에서, 나는 회화의 역사 앞에 선 한 화가의 몸과 그 틈을 촘촘하게 채워나가는 단호하고 작은 움직임들을 애써 붙잡지 않으려 했던 것 같다.” (배은아 큐레이터, 도록 발췌) ” 그의 그림에 대하여 이렇게 저렇게 해설하는 일은 신현정의 생태계가 갖고 있는 가변적 매력을 반감하는 일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의 작업을 설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가 쌓은 리듬에 또 하나의 가사를 더한다는 심정으로 그림들을 바라보면 <날씨 회화>는 일종의 대기 상태이자 공기로 승화되는 21세기의 회화의 상태를 드러내는 힌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유령과도 같이 흔적을 남기는 스프레이의 이물성은 캔버스에 붙어 가시적이고 비가시적인 모든 상태를 총괄하는 날씨의 부유하는 상태를 고정시킨다.” (현시원 큐레이터, 도록 발췌)

목차

신현정의 말걸기_배은아
거의 모든 것을 상대하는, 신현정의 공기_현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