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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Exit

출판물 정보

성시경의 첫 개인전 <Exit Exit>의 도록

작가 : 성시경
글 : 박정우, 성시경
편집 : 박정우
디자인 : 이은비
페이지수 : 34p
후원 : 서울문화재단
발행년도 : 2019

*본 콘텐츠는 실물책이 아닌 플랫폼 내 뷰어를 통해서만 열람할 수 있는 전자책입니다. 지면상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전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가소개 & 출판물 소개

작가 소개

박정우(기획)
작가. 때때로 회화에 관한 글을 쓰거나 전시를 기획하기도 한다. 고근호 작가와의 2인전 <돌다리>(2019, 성균갤러리)에 참여하였고, <Exit Exit>(2019, 공간형, Shift), <AS SMALL AS IT WORKS>(2018,써머홀18’), <Two Tables>(2017, 313아트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성시경(작가)
성시경은 회화의 조건을 상기시키는 제약을 동력으로 삼아 다중적인 화면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낙차를 통해 추상적 조형을 탐구하고 있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당신의 삶은 추상적이다>(2019, 아트스페이스 3), <Rules>(2016, 원앤제이 갤러리)가 있으며 2019년 공간 형과 Shift에서 첫 개인전 <Exit Exit>를 개최하였다.

출판물 소개

2019년 11월, 공간형과 Shift에서 열렸던 성시경 개인전 <Exit Exit>도록. 전시 전경과 작품 사진, 작가의 스테이트먼트가 수록되어 있다.

“현대회화의 비평적 가능성을 모색하는 추상화가들에게, 회화의 질적 규준 혹은 회화 담론의 중력이 사라진 오늘날의 텅 빈 캔버스란, 마치 보르헤스의 소설처럼, ’가장 완벽한 미로로서의 사막’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갈림길도, 방향의 지표도 없는 이 드넓은 미로의 한복판 위에 선 젊은 추상화가들은 어떻게 출구를 향해 나아갈 것인가?(…) 회화의 조건을 재차 상기하게 되는 기본적인 규칙을 세워두고 제약 안에서의 성찰을 통해 추상적 조형을 탐구하는 성시경은, 자꾸만 뒤로 물러선 뒤 또다시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모든 화가들의 미로와 같은 여정을 프레이밍한다.”(서문 발췌)

목차

서문 : 2p
Shift 전시 전경 : 3-8p
Shift 전시 작품 : 10-17p
작가노트 : 19p
공간 형 전시 작품 : 21-27p
공간 형 전시 전경 : 29-3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