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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거지는 풍경

출판물 정보

임창곤 2019 개인전 도록

작가:임창곤
글 : 김명지, 최새미
디자인 : 백주홍
편집 : 백주홍
페이지수 : 39p
사진 : VDK_Generic Image
번역 : Max Balhorn
발행연도 : 2020

*Adocs는 플랫폼 뷰어를 통해서만 열람할 수 있는 전자책 형식의 콘테츠를 제공합니다.

작가소개 & 출판물 소개

작가 소개

임창곤은 게이섹슈얼에 대한 ‘호모’ 프레임에 주로 관심이 있고, 이를 회화 매체를 통해 표현한다. 남성 중심적 시선에 맞서 퀴어의 있는 그대로의 존재와 살아있음을 드러내며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투쟁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AS SMALL AS IT WORKS>(2018, 써머홀18′), <PACK2019 모험 더블크로스!>(2019, 탈영역우정국)이 있으며, 2019년 공간 형에서 개인전 <Bulging Scenery-불거지는 풍경>를 개최하였다.

@gonigonlol

출판물 소개

2019년 6월, 공간 형에서 개최한 임창곤 개인전 <Bulging Scenery-불거지는 풍경>의 도록입니다. 작품사진과 전시전경, 작가노트와 전시서문 그리고 전시리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벽과 바닥을 차지하고 있는 붉고, 조각났거나 조합된 몸들이 모인 풍경을 바라본다. 이 남자들은 엉덩이를 높이 들어 성기와 항문을 드러내고 있다. 쭈그리고 앉은 이들은 부끄러움인지 소심함인지 모를 감정을 모순적이게도 제일 대담하게 드러내놓고 있다. 성 이분법적 질서로 형성된 위계는 ‘감정적인’, ‘수동적인’, ‘삽입 당하는’ 등의 수식을 약자를 향하여 배제 혹은 보호라는 타자화의 이름으로 휘두른다. 이들 인물화로 이루어진 풍경은 퀴어 남성을 소비하는 이미지와 폭력의 현장을 바라보도록 만든다. 남성 중심적 질서는 덫이 되어 퀴어 남성들을 가두고, 자르고, 뒤튼다. 이제 몸들이 놓인 곳 사이사이 하얀 벽과 바닥에서, 덫이 곳곳에 도사려 있는 풍경이 떠오르는가?” (서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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