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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

출판물 정보

arc; 과정이 만드는 무늬 

필자: 이소의, 이한범, 장혜정
디자인: 진민선
편집: 이소의
번역: 김지선, 박예정
사진: 양이언, 홍철기
쪽수: 98p
발행처: arc
발행연도: 2021

작가소개 & 출판물 소개

작가 소개

이소의는 기억하기 위해 글을 쓰고 영상을 기록하지만, 정작 오랜 시간 뒤에 꺼내 보며 남긴 이유를 생각한다. 기록된 이미지의 바깥을 상상하며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개인전 《Off Sight(의외의조합,2019)을 진행했으며, 이어 《아마도애뉴얼날레 목하진행중》(아마도예술공간, 2020)에서 큐레이터 장혜정과 협업한 프로젝트를 엮어 『arc』를 출간했다. 단체전 《We’re all sick and
in love
(WESS, 2021), 《멀고도 먼》(온수공간, 2021), 상영회 《안봐도 비디오#1(플랫폼 에이, 2017), 《제16회 서울국제 대안영상예술 페스티벌》(갤러리 메이, 2016) 등에 참여했다.

출판물 소개

여행을 다녀와서 상실을 겪었다. 기념품으로 산 스테인드글라스 엽서를 빛이 잘 드는 곳에 두었다. 엽서의 천연색 그림자를 보면서 목적 없는 글을 쓰고 흐릿한 장면을 만들었다. 동시에 마음이 두서없이 흘러갔다.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하염없이 느리게. 흔적이 보였고 그것을 남기기로 했다.”

arc』는 작가가 친구를 잃은 뒤보이지 않는 현존에 대한 고민을 담은 영상집이다. 이미지와 사물이 보여주지 않는 바깥을 상상하며 기록되지 않고 보이지도 않지만 그곳에 분명히 존재하는 무언가를 보려는 시도에서 나온 이야기들이다이 책은 시간성을 갖는 영상을 지면에 정지된 이미지로 재구성하면서, 이미 사라졌거나 앞으로 사라질 것들을 기억하고자 한다. 무심코 사진을 찍었지만 뒤늦게 의미가 생긴 사진이자 1프레임의 영상이 그 출발점이다. 책에는 전시 《Off Sight(2019)와 협업 프로젝트 《The Fourth Trumpet(2020)에서 선택된 이미지, 퍼포먼스 대본, 작가노트와 함께 미술비평가 이한범과 큐레이터 장혜정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www.soeuilee.com
@eeoe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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