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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의 아메바들

출판물 정보

제6회 아마도전시기획상 ≪대나무숲의 아메바들≫ 전시 도록

필자 : 김유빈, 강상우, 노현탁, 신정균, 이영주
디자인 : 양으뜸
편집 : 김유빈
페이지수 : 44p
후원 : 아마도예술공간
발행처 : 아마도예술공간
발행연도 : 2019

*Adocs는 플랫폼 뷰어를 통해서만 열람할 수 있는 전자책 형식의 콘테츠를 제공합니다.

작가소개 & 출판물 소개

작가 소개

김유빈
동덕여대에서 큐레이터학을 공부하고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의 큐레이터로 재직중이다. <다중세계를 향해 작동하는 안테나>(아트센터 화이트블럭, 2019), <ART+WORK 아트플워크>(아트센터 화이트블럭, 2017) 등을 기획했다. 일상에 침투되어 종종 망각되기도 하는 사회 현상을 끄집어내는 데 관심있다. 홍익대 예술학과 석사과정 재학중이다.

@after_amoeba

출판물 소개

2019년 3월 아마도예술공간에서 열렸던 전시 ≪대나무숲의 아메바들≫의 도록입니다. 전시의 서문과 참여작가 4인의 작가노트가 수록되어있습니다. 강상우, 노현탁, 신정균, 이영주 작가가 참여한 전시입니다.

‘이 전시는 최근 흔히 떠올릴 수 있는 시각예술 전시의 풍경 — 즉각적 사유들이중첩되어 작품에 포개지고, 전시장에서 발화된 후 이미지와 텍스트로 박제되기도 하는 — 에 ‘대나무숲’의 기능을 비추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청량한 피톤치드를 내뿜으며 비밀을 간직해주기도, 흩뜨리기도 하는 대나무숲에서는 외부 자극에 의해 변화를 겪고 있거나 이미 변형된 인물들의 이야기가 흩날린다. 이와 함께 소환된 아메바란, 좁게는 타자나 일시적인 현상을, 넓게는 국가나 문화에 의한 자신의 변형을 예리하게 인지해온 네 명의 작가들을 말한다.(전시 서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