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instagram
Free – Add to Cart

세 번 접었다 펼친 모양

어떤 방향으로어떻게 접고 펼칠 것인가?

참여작가: 권현빈, 김인배, 노은주, 이수성, 이환희, 황수연
: 고고다다 큐레토리얼 콜렉티브, 배은아, 이한범
편집: 고고다다 큐레토리얼 콜렉티브
번역: 장혜정, 황선혜
디자인: 이원섭
사진: 홍철기, 이의록
인쇄 및 제작: 청산인쇄
발행: 고고다다 큐레토리얼 콜렉티브

필자 소개

고고다다는 장혜정과 최희승으로 구성된 큐레토리얼 콜렉티브로, 특정 주제나 매체에 한정 짓기 보다 시의성 있는 전시 기획과 작가 연구 및 비평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유의미한 실천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Instagram_ @_gogodada_

출판물 소개

이 책은 기획전 «세 번 접었다 펼친 모양»과 연계하여 발간되었습니다.

«세 번 접었다 펼친 모양»전에 참여하는 여섯 명의 작가 권현빈, 김인배, 노은주, 이수성, 이환희, 황수연은 회화조각을 주요 매체로 삼으며 각자 말하고자 하는 개념과 결과물 사이에 을 세워둔다. 그리고 이번 전시는 이들의 작업을 통해, 이 두 장르 사이에서 무수한 변주로서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작업에서의 은 회화가 이전부터 탐구해온 표면이나 지지체 그 자체 또는 구현하는 대상이 되기도 하고, 입체가 지닌 단면, 빗면, 곡면 등으로 나타나며 형태를 강조하고 공간을 변주한다. …이들 각각의 작업들이 보여주는 은 고정적이지 않으며 평면과 입체 사이를 유연하게 오고 간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수많은 흔적들은 공간에 쌓여나가며 어떤 장면을 만들어낼 것이다. 그 장면을 목격하게 될 당신은 어떤 공감각적 경험을 하게 될까? «세 번 접었다 펼친 모양»전은 유동적인 상태, 접히거나 휘어져 있는 공간 등을 내포한 확장된 개념으로서의 면을 바라보려는 시도이다. 이제 머릿속에서 하나의 면을 떠올리고 세 번 접었다 펼쳐보자.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접고 펼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