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Matters
출판물 정보
‘물질’의 사유를 통한 실천 가능성과 태도들을 탐색하다
필자 : 김소현, 김유빈, 박찬길, 송용겸, 이미소, 조예진, 황미은
디자인 : 허연화
편집 : 김유빈
페이지수 : 78p
후원 : 경기문화재단
발행처 : 좀비고딕체
발행 연도: 2019
*본 콘텐츠는 인쇄물이 아닌 플랫폼 내 뷰어를 통해서만 열람할 수 있는 전자책입니다.
작가소개 & 출판물 소개
작가 소개
GRABBLING
아티스트 그룹 그래블링의 특징은 무엇이든 손으로 붙잡고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무한하게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그룹의 구성원 박찬길, 송용겸, 이미소, 황미은은 각기 다른 관점과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동시에 협업을 바탕으로 예술 실천이라는 차원에서 ‘따로-또-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도모한다.
SADARI
연구모임 사다리는 세 명의 필진 김소현, 김유빈, 조예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시대 예술의 경향과 담론을 연구한다. 2019년 2월 백남준과 포스트인터넷 아트에 대한 출판물 『W는 신석기시대와 도킹에 성공했다』를 발간했으며 현재 블로그와 독립출판사 ‘좀비고딕체’를 운영 중이다.
https://blog.naver.com/das_denken
www.instagram.com/zombiegothicstyle/
출판물 소개
‘물질’의 사유를 통한 실천 가능성과 태도들을 탐색한 전시, NOTHING MATTERS의 부분이자 전체인 책.
아티스트 그룹 그래블링(GRABBLING)의 박찬길과 황미은은 모빌 형식의 공동 작업을 통해 물질을 관계적 구조로서 바라보는 동시에 생성과 소멸에 대해 질문하며, 송용겸은 드로잉과 오브제로 물질의 개념적 정의와 존재적 경계를 탐험한다. 이미소는 버려진 스티로폼 용기를 밀랍으로 본 뜬 조각으로 쓰레기에 대한 고민을 풀어내며 인간의 창조력에 대해 묻는다. 이들의 작업과 함께 연구 모임 사다리(SADARI)의 필진 김소현, 김유빈, 조예진은 각 각 「우리의 근원에는 빈칸이 하나 있다」, 「진흙 위 발자국과 얕은 빛」, 「테라포밍(Terraforming)」이라는 글로 각기 다른 방향에서 물질에 대한 사유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