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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 정보

부여에서 작은 인연의 계기로 만나게 된 사람들의 시간을 담은 기록

지은이: 강정아, 김소담(모모), 김영민, 남궁진, 들판, 박수빈, 황바롬
편집인: 강정아, 황바롬
디자인: 장희문
인쇄: INOUT
페이지수: 112쪽
발행연도: 2021년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

작가소개 & 출판물 소개

팀 소개

‘진정한 발견자는 운 좋게 무엇인가를 최초로 발견한 사람이 아니라 찾고 있던 것을 찾은 사람이다’

이 책은 고향을 닮은 부여에서 작은 인연의 계기로 만나게 된 사람들의 시간을 담은 일종의 여행기이자 기록집이다. ‘기억은 쉽게 사라지기에 기록을 하기로 했다’ 머물기와 떠남, 부유하면서 자리 잡음에 대한 어떤 흔적을 담아보는 것이 우리가 만든 의미의 전부이다. 일종의 공통점이라고는 ‘부여’라는 어떤 특정한 장소일수도 있겠지만, 이 글은 부여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다. 어쩌다 왜 이곳에서 우리가 만나게 되었는지, 희미한 무력감이 무엇이었는지 상기시키며 앞으로 흘러가는 시간을 여유 있게 다지기 위함임을, 더 담대하게 침착하게 내일을 맞이하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

@hysterian.public

출판물 소개 

아무런 연고 없는 두 사람은 ‘부여’란 지역에 우연히 방문했습니다. 서울이 아닌 곳에서 대안적인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부푼 희망을 품기도 했어요. 하지만 몇 개월을 오가면서 서울과 부여, 두 지역이 그리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시골의 삶은 여유롭고 고즈넉한 삶이라고 예감했지만, 부지런함의 연속이었습니다.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힘을 거스르지 않기 위해서는 꽤 많은 불편함을 감내해야 했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터전을 가꿔나가는 치열한 삶이었습니다.

기록집 『파인더: 발견자』는 서울과 부여를 오고 가면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디에’ 사는 지가 아닌 ‘어떻게’ 사는 것인지 질문을 찾아 나가는 시간을 담아갑니다. 우리는 자기 동력과 자기실현, 삶을 전환하는 이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면서 조금 더 나다운, 우리다운 방식들을 찾아가보려 합니다. 도시의 삶이라고 해서 모두 다 화려하지 않습니다. 시골의 삶이라고 해서 모두 다 농사를 짓지 않습니다. 도시의 삶이라고 해서 모두 다 바쁘지도 않습니다. 시골의 삶이라고 해서 한적하지도 않습니다. 어디에서 사는지보다 ‘나를 위한’ 삶을 살기 위해서 가장 필수적인 것 요소는 시간의 ‘상상력’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일상을 유유자적 시간의 산책을 발견하길 바라며. 삶을 전환하는 ‘일과 사랑’에 대해 영감을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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