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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 정보

영적인 탐구 여행사 

글과 사진: 허나영
편집디자인: 마르키도
페이지수: 16P
후원: 서울문화재단
발행연도: 2017

작가소개 & 출판물 소개

작가 소개

철학과 광고를 전공하고 영화사에서 7년간 마케터로, 비영리 기관에서 1년간 활동가로 근무하다가 2014년부터 예술가의 길을 걷고 있다.

활동과 움직임, 공간의 안과 밖을 전시와 공연, 워크숍으로 연결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특정한 누군가가 소유할 수 있는 작품 보다는 어떤 장(공적인/사적인)을 만드는 자리, 작업을 관람하는 방식을 작품화 하곤 했으며 때때로 작품은 활동, 무형, 비물질, 사라지는 양식을 띄기도 한다.

출판물 소개

2017년 복합문화공간 행화탕에서 열린 전시 [영적인 탐구 여행자]
2018년 두산아트센터에서 열린 공연 [영적인 탐구 여행사]

관객/관람객에게 가이드북으로 제공한 소책자입니다.

<영적인 탐구 여행사(靈)>는 일상 속에 경계 지어진 상징적이고 물리적인 공간 안에서 자신을 다른 시간과 장소에 투사할 수 있는 ‘영적인’ 순간으로 안내하는 작품이다. 허나영은 세계 곳곳의 순례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영적인 탐구 여행사(靈)>를 통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것들을 영적으로 어떻게 다시 감각할 수 있는지 실험한다. 이번 두산아트랩에서는 극장 Space111을 중심으로 시작해 다양한 두산아트센터 공간으로 이동하며 새로운 순간들을 만난다. 서로 다른 장소와 장소 사이, 안과 밖의 경계들을 지우며 관객들은 일시적인 순례자가 된다.

Multidisciplinary
<0 travel agency: Spiritual Agency>

‘0 travel agency’ guides us to the ‘spiritual’ moments where we can project ourselves at different times and places in a symbolic and physical space that lies in periphery in our daily life. Based on my experiences of pilgrimages around the world, experiments with how things we encounter in everyday life can be re-perceived spiritually in ‘0 travel agency’.

In the DOOSAN ART Lab, the project begins in SPACE 111, then moves through the various spaces within DOOSAN ART CENTER, encountering new moments. The audience becomes a temporary pilgrim, blurring the boundaries between different places and in between the inside and out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