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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적 목차 Analytical Index

기획 : 노해나
참여작가 : 김나래, 김아영, 박아람×김정태, 양아치, 이윤호, 차혜림
디자인: 홍은주, 김형재, 유연주
인터뷰 진행: 장서윤
녹취록 편집: 박지아
발행 : G&Press
페이지수 : 172p
제작년도 : 2017

*본 콘텐츠는 인쇄물이 아닌 플랫폼 내 뷰어를 통해서만 열람할 수 있는 전자책입니다.

책소개

이 책은 전시 분석적 목차(케이크갤러리, 2015.12.7-2016.1.17)의 참여 작가 6인/팀(김나래, 김아영, 박아람 × 김정태, 양아치, 이윤호, 차혜림)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작업의 후일담과 더불어 작업의 작동 원리, 그리고 매체 환경에 변화에 따른 인식의 문제를 이야기한다. 데이비드 조슬릿에 따르면 미학적 가치는 더 이상 오브제의 내용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상태가 변화하는 양상에 달려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어떻게 예술작품이 순환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그것들이 지닌 형태가 흡사 이미지를 해석, 재포맷하는 것과 같은 역동적인 변화를 겪게 된다는 것이다. 이 일련의 인터뷰는 이러한 궤적을 함축하는 작업의 이전 맥락과 경로를 추척하고자 한다. 포맷 변경과정에서 데이터의 부피가 다르게 변환되는 이행 속에서 데이터가 물성으로 이어지는 이미지의 연대기를 다루거나(박아람 × 김정태), 짤방 이미지와 의도적인 오역인 왈도체라는 인터넷 상의 잉여로운 형식을 차용하여 인터넷 문화를 대변한 형식을 제작하거나(김나래), 역사적인 자료를 알고리즘을 통과시켜 정보의 분쇄를 통해 악보-사운드로 제작하거나(김아영), 카메라 뷰 파인더와 매체의 해상도 등 기호 장치를 통해 황학동의 풍경을 스크린으로 전환하거나(양아치), 매체를 횡단하며 발생한 서사들을 참조하여 새로운 내러티브의 발생과 내러티브의 네트워크를 다시 연결하거나(차혜림), 사진이미지를 선별하고 종이에 출력하여 전시공간에 잠입된 이미지를 보여주는(이윤호) 방식의 작업과정을 서술한다. 이 책은 전시가 종료된 후 시간의 지연 속에서 편집되어 수정되고 다시 정의되었다. 전시를 기록하는 문서이면서 사후 제작되는 과정에서 재편집, 편집자의 역주, 각주의 부연을 통해 발굴하지 못했던 작업의 의미를 재구성하고자 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_노해나

인터뷰

-박아람x김정태
-김나래
-김아영
-양아치
-차혜림
-이윤호

작가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