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s

2026년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페리지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윤재, 한주옥 팀프로젝트 2025 <새로운 막, 뤼시스>와 함께 발간하는 세 권의 출판물입니다.

이윤재
이윤재(b.1988)는 미디어와 감각의 관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기술이 지각과 인지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탐구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개인전으로 《Hovering Duration》(2024, 캡션 서울, 서울), 《Viewers’ Conditions》(2023, OCI 미술관, 서울), 《Lucy, John, Percy》(2022, 팩션, 서울), 《Only True Voyage》(2021, 청년예술청, 서울)이 있다. 또한 《Trans-비전ヴィジョン》(2025, YK Presents, 서울), 《처절함에 대하여》(2024, CR Collective, 서울), 《지문이 닳도록》(2024, 화이트노이즈, 서울), 《Bring Your Own Beamer》, (2023, Haus der Elektronischen Künste, 바젤, 스위스), 《새로운 지구 행성으로의 이주》(2021, 아시아문화전당, 광주)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한주옥
한주옥(b.1987)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주목하며, 논리만으로 포착할 수 없는 세계의 층위에 관심을 두고 글을 쓴다. 현재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감각적 사유의 실천을 전시 형식을 통해 탐색한다. 관련 기획 전시로는 《무늬, 주름으로 만든 기원》(임시공간, 2024), 《메신저의 신비한 결속》(대전시립미술관, 2024) 《투사와 투사》(인천아트플랫품, 2023)가 있으며, 공동 기획으로 《더미더미》(얼터사이드, 2022), 《플레잉ﾠ소사이어티》(온수공간, 2022)가 있다. 그 외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에서 근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