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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共同住宅) 주민으로 살아남기!” 주민제안

출판물 정보

작가: 박희수, 이지원
기획: 박희수, 이지원
필진: 김나영, 박희수, 이지원
촬영: 최주웅
디자인: 김민정
페이지수: 44p(+부록16p)
후원: 성북문화재단
발행연도: 2025

작가소개 & 출판물 소개

작가 소개 

배밭골곡괭이는 박희수, 이지원으로 구성된 시각 실험 동료다. 그룹의 이름은 첫 공동작업실이 위치했던 성북구 정릉동의 옛 지명 ‘배밭골’과 채집 도구 ‘곡괭이’의 합성어다. 주변에 대한 탐구와 신체적 리서치를 기반한 채집은 작업의 주요한 태도를 의미한다. 배밭골곡괭이는 실제 거주지 주변의 가게, 집, 그것들 앞에 놓인 구역을 나누는 사물들을 관찰하며 발견한 경계와 구획의 의미를 재해석한다. 주변을 걸으며, 폐기물을 수집하여 이를 원료로 사용하여 미술재료로 가공한다. 작가는 공간과 공간의 폐기물의 연결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공간의 경계와 관계에 대해 탐구한다.

http://www.survivng-suggestion.site/entrance.html

출판물 소개

본 출판물은 2025년 진행된 ≪“공동주택(共同住宅) 주민으로 살아남기!” 주민제안≫의 도록이다. 전시명은 구청에서 운영한 동네 발전 프로젝트의 명칭을 그대로 차용하여, 일상 공간에서의 경계 즉, ‘도시적 감각’을 이야기한다. 나아가 도시 거주자의 감각을 공유하기 위해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해당 내용의 지도안 또한 도록 내에 부록으로 수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