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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장면과 발레 일기 death scene ballare

출판물 정보

윤상은 사진 에세이

컨셉 글 : 윤상은
사진 : 이은정
모델 :윤상은
영상 : 김태경
촬영도움 : 이민진
디자인 : 김보라
교정 교열 : 김영글
펴낸 날 : 2020년 2월 20일
페이지수 : 39p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창작실험활동지원사업 선정, 지원을 통해 제작된 작품이며, 플랫폼내 뷰어로만 열람할 수 있는 전자책입니다.

작가소개 & 출판물 소개

작가 소개

안무가 윤상은은 인간, 관찰자로서 비인간, 멈춰 있는 것, 죽어 있는 것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 고민한다. 최근에는 박제된 여성 이미지를 수집하고 재가동하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주요 안무작으로는 <코펠리아- 입을 다문 존재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 같아(2014)>, <죽은 대상을 위한 디베르티스망(2015)>, <비치코밍댄스필름- 흘러나온 알갱이(2016)>, <Stretched Love 늘어난 사랑(2018)>등 이 있다.

instergram: @death_scene_ballare

출판물 소개

<죽는 장면과 발레 일기>는 클래식 발레 작품 속 여성 죽음의 서사를 재연하는 <죽는 장면(2020)>퍼포먼스와 동시에 제작된 사진 에세이다. 어렸을 때 부터 발레를 훈련해온 안무가가 클래식 발레가 박제한 미학 속에서 스스로 가둬왔던 시간들과 그것을 거부하고 빠져나온 과정을 일기 형식으로 풀어냈다. 또한 ‘죽음’으로 귀결되는 발레의 이성애중심 연애를 체화한 안무가의 좌충우돌 연애담을 통해 세상의 불평등 앞에서 살아나가는 한 여성의 단면을 보여준다.

“발레를 하는 사람이라면 지젤의 ‘매드씬(Mad scene)’을 평생에 한 번쯤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평소 심약한 지젤이 남자에게 배신당한 충격으로 죽게 되는 과정, ‘비운의 여주인공’이 되는 바로 그 클라이맥스 장면 말이다. 대학 때 발레과 선배 하나는 혼자 불 꺼진 무용실에서 지젤 매드씬을 연습했다고 한다. 발레단 주연급이 아니면 평생 해 볼 수 없는 그 씬.
미친 여자 연기가 선망의 무대가 될 때, 발레는 우리에게 무엇이 되었을까.”
–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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